1월6일. 나의 탄생일이자 외할머니의 사망일, 생명이 교차했던 그날,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의 무한함을, 꽃잎 하나하나 그 유한함에 담아, 시간의 유속, 그 흐름속에 꽃은 죽어갈 지라도 생명의 향기는 영원히 남기를...